양미라, 52kg인데 '♥︎사업가' 남편이 안지 못하는 이유.."에어백 터진 듯"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1.14 19: 12

 배우 양미라가 남편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양미라는 개인 SNS에 "아니 오빠 나 좀 안아봐봐.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라며 남편 정신욱과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양미라는 "#안고싶어도안을수가없음 #에어백터진거같음"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양미라와 정신욱은 추운 겨울 날씨를 뚫고 캠핑에 나선 모습. 두 사람은 모자와 롱패딩, 어그 부츠 등으로 전신을 무장한 뒤 모닥불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 특히 양미라 남편은 패딩을 여러개 겹쳐 입어 몸이 커진 양미라를 두 손으로 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마지막 손가락 끝 온 힘을 다해", "안을 수 없는 미라 언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소했고, 양미라는 "커도 너무 커요.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못하겠대요"라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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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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