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g→108kg' 김수영, 8살 연하 여친 요리에 다시 살찌겠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15 11: 29

공개 연애 중인 개그맨 김수영이 여자친구의 손맛에 감격했다.
김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자친구가 만든 음식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머니의 손맛이 아니라 양이의 손맛인가요. 너무 맛있네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손맛 한잔 드시고 가세요”라고 흐뭇하게 말했다.
무엇보다 12첩 비빔밥이 인상적. 김수영은 “늘 감사해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감사하지 못해 거의 복종이죠”라고 화답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적게 먹는 거예요”라며 양푼째 비빔밥을 먹어 보는 이들을 군침 삼키게 만든다.

한편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인 김수영은 한때 몸무게 168kg이었지만 2015년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8살 연하 여자 친구를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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