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23)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신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인공은 조규성이다.
대한민국은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규성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송민규-이동경-김진규-권창훈이 공격 2선을 꾸렸다. 백승호가 포백을 보호했고 김진수-김영권-박지수-김태환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 골키퍼가 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1/15/202201151858776370_61e2ad7f1a6db.jpg)
팽팽하던 전반 16분 대한민국이 선제골을 신고했다. 김진규는 침투하는 조규성을 향해 로빙 패스를 시도했고 조규성은 침착하게 먼쪽 포스트를 향해 슈팅했다. 공은 하콘 발디마르손 골키퍼를 지나쳐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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