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이승엽 “김병현, 성격 폐쇄적이다”[Oh!쎈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1.16 17: 11

 야구 전설 이승엽이 김병현의 성격에 대해서 평가했다.
16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이 ‘2021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김병현은 이날 시상식 대기실에서 이승엽, 이종범, 홍성흔 등 야구 레전드 들을 만났다. 김병현은 이 자리에서도 자신의 햄버거집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홍보했다. 김병현은 “한 번 오시고 SNS도 꼭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나귀귀' 방송화면

'당나귀귀' 방송화면
이승엽은 김병현이 준 전단지를 보고 한 마디를 했다. 이승엽은 “김병현이 성격이 폐쇄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종범 역시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김병현은 폐쇄적이라는 평가에 대해 “운동할 때는 그랬다. 하나에만 집중해서 그렇다”라고 인정했다.
김병현은 ‘2021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현은 1초에 한 번씩 큐카드을 보면서 당황스러워했다. 다행히 김병현은 무사히 시상까지 마쳤다.
시상식을 마친 김병현과 최준석은 정호영 셰프의 가게로 향했다. 김병현은 최준석을 노리는 정호영 셰프를 불편해 했다. 정호영 셰프는 최준석을 보고 포옹하면서 꼭 끌어 안았다. 정호영 셰프는 “확실히 인연이 있다”라고 말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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