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천년줌’ 미모를 다시 한번 보였다.
오나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며칠동안 현장에서 오돌오돌 떨다가 소파에 녹아내리는 중. 문득 ‘나의 아저씨’ 정희 대사가 떠오르네. 수고 많았어 다들. 이제 씻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오나라는 오랜 시간 촬영장에서 추위와 싸우다 집에 돌아와 쉬고 있다. 따뜻한 집과 편안한 소파에 오나라는 녹아버리고 말았다.
오나라는 메이크업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찬란한 미모를 보였다. ‘SKY 캐슬’ 출연 당시 ‘천년줌’으로 불렸던 미모는 4년이 지났어도 여전했다.
한편, 오나라는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