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이 아들 하민 군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현숙은 16일 개인 SNS에 "울 하민.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 OOO에서 가방선물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군. 나도 못 받아 본 협찬 부럽다아들아. 멋진 초등학생이 될 겨. 나도 이젠 학부형 아 어깨가 무겁지만 또 그힘으로 뛴다. 조이엔터테인먼트 화이팅"이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집에서 선물받은 가방을 메고 의젓하게 포즈를 취한 귀여운 하민 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듬직한 초등학생 포스가 보는 이에게 흐뭇함을 안긴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했다. 그는 이혼 후 아들 하민 군을 부모님과 함께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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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