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난임 고백 후 몸 관리 제대로 “좋은 것 먹고 호랑이 기운 솟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17 14: 58

배우 지소연이 난임 고백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건강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는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언니가 요렇게 귀엽게 꾸며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화려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지소연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지소연은 “원래 몸에 좋은 거 챙겨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이젠 막 챙겨 먹고 싶네요. 저는 호랑이띠인데 요거 먹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났으면 좋겠어요. 할 일이 많거든요♥”라고 덧붙이며 2세에 대한 은근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난임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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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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