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득점 빈공' 토트넘, 디발라 영입전서 우위... 인테르-바르사-맨유 경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17 16: 55

파울로 디발라의 토트넘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다빌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터밀란, FC바르셀로나와 영입 경쟁서 토트넘이 앞서있다"면서 "디발라는 지난 2년간 유벤투스와 재계약 논의를 해왔다'. 올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디발라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디발라 영입을 위해 선수와 합의했지만 유벤투스와 최종 협상이 결렬되어 영입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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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카바니와 마샬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디발라에 관심이 많다. 맨유는 3년전 루카쿠와 디발라를 트레이드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2012-2013 디발라는 팔레르모를 통해 세리에 A에 데뷔했다. 꾸준히 활약한 디발라는 2015-2016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세리에 A 통산 95골을 기록중이다 .
디발라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공격력 보강에 큰 힘이 된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승 3무 5패 승점 33점으로 6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23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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