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 감독 "시즌4, 배우 빼고는 다 바뀌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18 11: 12

직장격공 블랙코미디 ‘좋좋소’가 시즌4로 돌아왔다.
18일 온라인을 통해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주완 감독, 강성훈, 남현우, 이과장, 김경민, 진아진, 김태영 등이 참석했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5,300만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왓챠 제공

서주완 감독은 “시즌4는 보셨던 분들이 전혀 이질감이 없고, 이전 시리즈의 내용을 이어 받아서 만들어졌다. 특별하게 다른 내용이 있진 않고, 직장인들이 지내왔던 회사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서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있는 콘텐츠였는데, 배우 빼고는 다 바뀐 시스템이다. 이야기의 흐름은 연결해서 가는 것이고 제작환경은 배우들 빼고 다 바뀌었다고 보시면 된다. 빠니보틀이 없는 ‘좋좋소 시즌4’는 변할 게 없다. 직장의 애환을 그리는 배우들이 바뀐 게 없어서 같은 맥락에서 이번 시즌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는 18일 오후 5시 왓챠에서 첫 공개되며,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금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