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박성광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머리 이만 자를까? 더 기를까? 기로에 서있음..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편안한 차림으로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영화 ‘웅남이’ 촬영으로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지 못한 박성광은 한층 길어진 머리카락에 스타일 변신을 고민하고 있다.
박성광은 연하 아내 이솔이와 결혼한 후 세월을 역행한 듯 더욱 어려지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이솔이는 2세 계획을 이유로 10년간 다니던 제약 회사를 퇴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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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성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