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유튜브의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면 획득할 수 있다.
18일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의 게임 정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공식 유튜브는 신규 캐릭터, 스토리 소개, PV, 배경 음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약 3개월 만에 구독자 1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지난 12월 26일에는 홀로 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 ‘가우르 구라(Gawr Gura)’와 협업해 ‘블루 아카이브’ 메인 OST ‘Target for Love’의 커버곡을 제작하며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홀로 라이브 채널에 올라온 커버곡은 10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넥슨 최성욱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으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