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38)이 새 소속사를 찾고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최성원은 최근 와이드에스컴퍼니로 거취를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기획사 와이드에스컴퍼니에는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의 배우들이 속해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주목받은 그는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의 촬영 도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었다.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으며 이듬해 활동을 재개했으나, 2020년 재발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운 마음을 안겼다.
그 해 11월 퇴원한 후 2년여간 회복에 집중해온 최성원은 건강을 되찾고, 다시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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