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새 둥지를 찾았다.
스타컴기획 측은 18일 손현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현주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지난해 6월 키이스트와 6년만에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전속계약 만료 7개월여만에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발표한 것.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에 드라마 '장밋빛 인생'(2005), '솔약국집 아들들'(2009), '추격자 THE CHASER'(2012) 등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숨바꼭질'(2013), '악의 연대기'(2015)’ 더폰’(2015) ‘보통사랑’(2017), 광대들(2019), ‘저스티스’(2019), ‘모범형사’(2020)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중인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