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부창부수가 따로 없어…"왜 막걸리 생각나는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1.18 19: 49

배우 소유진이 비누 만들기에 도전, 그의 손재주를 뽐냈다.
18일 오후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고개를 숙인 채 어딘가 몰두하는 모습. 소유진은 몰드에 녹인 비누를 부으며 비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에 소유진은 사진 속 게시글에 "비누가 똑 떨어져서~"라면서 "왜 막걸리가 생각나는가ㅎㅎ"라고 말해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착장으로도 주목을 모았다. 데뷔 때부터 슈퍼모델 못지 않은 비율과 기럭지로 유명했던 소유진은 베이지색 니트에 청바지 차림으로 편안한 복장을 고수했으나 비율은 숨겨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소유진은 큐빅으로 된 머리띠를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자아냈다. 마치 데뷔 초 '청춘스타 소유진'에 대한 향수가 물씬 묻어나는 사진이었다.

네티즌들은 "옛날 청춘드라마 찍던 시절 같다", "이 언니도 나이를 다 토하네", "비누를 늘 직접 만드나요?", "비누 만드는데 저렇게 예쁠 일인가", "요리왕 백종원, 비누왕 소유진" 등 소유진에 대한 칭찬으로 댓글창을 가득 메웠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며 슬하에 2녀 1남을 두었다./osen_jin@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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