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에 출연해 육아를 해방하며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배우 신지수가 다시 엄마모드로 육아에 집중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배우 신지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깡마른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내며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딸을 위해 풍선을 만들어 집안에서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딸이 직접 찍은 듯한 어설픈 사진도 웃음을 자아낸다. 우연히 찍힌 듯한 사진에 신주스는 "봄이 보는 나 카리스마 넘치네"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JTBC '해방타운'에 출연, 몸무게 37kg라는 사실과 독박육아의 고통을 털어놔 많은 ‘육아맘’들의 공감을 얻은 신지수는 아이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후다닥 식사를 해결하는 일상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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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