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우스만 뎀벨레(25, 바르셀로나)와 그의 에이전트의 불만이 폭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 “뎀벨레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뎀벨레는 오는 6월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뎀벨레가 빨리 팀을 떠나지 않으면 바르셀로나가 6월까지 출전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뎀벨레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가 협상을 원했다면 테이블에 같이 앉아서 의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와 협상도 없이 협박을 했다. 그것은 불법이다. 우리는 뎀벨레의 권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싸울 것”이라며 법정공방까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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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 에이전트의 주장대로라면 뎀벨레가 1월 이적시장에 새 팀을 찾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에서 벤치만 달구며 선수경력에 치명타를 맞을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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