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유민이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끈다.
노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7년 전 사진. 여보 옆에 저 사람 누구야?나 이때 왜 이랬어? 다이어트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7년째 유지하고 있는 나 칭찬해~ #98kg이뭐야 #30kg감량 #다이어트가중요해 #7년째유지중 #요요없는다이어트 #노유민코페”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 전인 7년 전 사진을 공개한 것.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덥수룩한 수염에 지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체중이 나가는 노유민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유민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아내 이명천은 “나도 우리 남편 칭찬해~ 앞으로도 쭉 건강하자!”라는 응원의 댓글로 남편 노유민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앞서 노유민은 지난 2015년 체중이 98kg까지 늘며 병원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3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7년째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량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노유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계속 관리를 받고 있는데 꾸준히 관리하는 게 요요가 오지 않는 비결인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활습관을 많이 바꿨다. 그때 배웠던 것들을 아직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다. 아마 운동이나 식단으로만 다이어트를 했다면 금방 요요가 왔을 텐데 습관 자체를 바꾸니까 쉽게 요요가 오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노유민은 최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따고 바리스타로 활동하면서 카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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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유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