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꽃다발 선물에 감동했다.
18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에 양동이산책나가더니 들어올때 스윽 무심하게 꽃다발을 내미는 남편.."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노란색 꽃들이 한가득 꽂혀 있는 화사한 꽃다발이 담겼다. 그 뒤로는 배윤정의 11살 연하 남편의 실루엣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남편의 로맨틱한 선물에 배윤정은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왔구나 ㅋㅋ 꽃이 뭐라고 이렇게 기분좋니♥ 노랑이라 더 좋아‼️‼️ 고마워"라고 한껏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꽃다발 언제나 좋아♥ 자주 사죠 남편. 오늘 행복하게 마무리. 아싸뵹" 등의 행복감 가득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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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