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의 아내이자 사진작가인 하시시박이 새집으로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19일 하시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불문율(?) 이삿날 눈이 온다! 행복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집 앞에서 서있는 하시시박의 딸과 아들이 담겼다. 두꺼운 외투에 모자와 목도리까지 꽁꽁 싸맨 채 눈을 맞고 있는 모습.
특히 눈이 쏟아지는 날에 새 집으로 이사를 떠나게 됐음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에 하시시박은 "안녕 즐겁고 멋지고 편안하고 행복했어"라고 그간 지내던 집을 떠나게 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봉태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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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시시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