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팔 골절 1년 반 만에 철심 제거 수술..“고마운 이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1.19 10: 57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팔 철심 제거 수술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반의 시간동안 헤어졌던 뼈들 중재해주느라 많이 고생한 녀석들. 고마운 이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복을 입은 개코가 팔에 깁스를 한 채 제거한 철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개코는 오른팔 골절을 당해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당시 개코는 SNS를 통해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후 수술 후 경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개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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