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란.." 정주리, 남편 '이상형 아냐' 장난에 눈물펑펑→삼형제에 '흐뭇'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19 16: 38

개그우먼 정주리가 울다 웃었다.
정주리는 19일 개인 SNS에 "가북할머니댁에 가있는 삼형제♡ 다음주에 만나♡"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할머니 댁에서 이불을 덮고 있는 정주리 아들 셋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귀여운 그 모습이 훈훈하다. 정주리의 멘트와 사진 속에서도 세 아들 엄마의 흐뭇함이 묻어난다. “잘생겼다”, “와 진짜한참 쳐다봄 누가 누군지. 애들 정말 많이 컸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정주리가 남편의 장난에 눈물을 보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18일 오후 개그우먼 정주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부부란........’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정주리가 남편의 "이상형이 아니다" 등 장난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정주리는 휴지로 눈물을 닦으면서 “짜증나. 건들잖아. 연애 실컷하고 이제 와서”라고 말하고 있다. 정주리 옆에 앉은 남편은 그런 정주리의 모습을 보며 사랑스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영상에 '정주리가 굳이 남편이 욕을 먹게 한다' 등의 반응도 존재했지만 대부분 콩트 식으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0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으며, 현재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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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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