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수연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눈 오면 강아지처럼 신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과 아들은 눈 구경을 위해 집 앞으로 산책을 나선 모습이다. 곰돌이 모자에 목도리, 패딩 점퍼로 꽁꽁 싸맨 서수연의 아들은 눈오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 4살이 된 아들은 자신이 정성껏 만든 눈오리를 부수는 등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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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