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최환희가 연말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KCM이 최환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2021년 마지막 날에 PC방을 찾은 최환희는 “딱히 연말이라는 거에 의미를 안 뒀다. 자동적으로 PC방 가는 날이었다”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게임을 하던 중 KCM에게 전화가 오자 환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환희는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할 때 중요한 순간일 때가 있다. 삐끗하면 이기던 게임도 질 수가 있다. 이기고 있다가 전화를 받아서 지면 기분이 안 좋다”라며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환희가 PC방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KCM은 “너 31일에 혼자 PC방을 갔어? 어디야? 형이 갈게”라고 말했다. 통화하다 캐릭터가 죽자 환희는 한숨을 쉬었다. 빨간 비니를 쓰고 PC방에 들어선 KCM은 환희 곁으로 가서 “안녕하모니카”라고 부르며 하모니카를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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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