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발 뒤꿈치 피가 철철"..슬리퍼만 신어도 명품 여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20 05: 25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즐거웠던 제주여행을 추억했다.
이솔이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여행 사진을 올리며 “발 뒤꿈치를 씨게 다쳐서 피를 철철 .. 결국 슬리퍼만 주구장창 신고다녔던 제주 .. 여기 시그니처 라떼도 넘 맛있오따 !! 우리 또 가자 써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참고로 이번엔 짧은 일정으로, 공항에서 6시 방향 서귀포 쭉 내려갔다가, 한림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일정이였어요!”라며 한라생태공원, 문도지 오름, 사계해안 등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솔이는 감성 가득항 카페에 앉아 라떼를 마시고 있다. 올블랙 패션으로 분위기를 더했고 명품백으로 럭셔리한 포스를 자아냈다. 슬리퍼조차 털이 수북해 엘레강스한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이솔이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등을 통해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솔이는 2세 임신을 위해 10년간 다닌 제약회사에서 나왔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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