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리더 에릭이 폭풍 축하했다.
에릭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앤디랑 훠궈 냠냠 #imhappy4u”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세 사람은 훠궈를 같이 먹으며 술잔을 건배하고 있다.
이날 앤디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3번째로 신화 내 유부남이 된다. 막내의 결혼 발표에 에릭은 축하주를 건배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함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에는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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