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다해가 아낌없는 동물 사랑을 자랑했다.
배다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 안에서 자다가 사고 당한 고양이의 사진을 리그램 해 올렸다. “겨울엔 꼭 시동 걸기 전 차 본넷 노크 크게 3번!!! 고양이가 자고 있어요”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양이는 뜻밖의 사고를 당해 얼굴을 많이 다쳤다. 꼬맨 상처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배다해 역시 겨울철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채널A '보컬플레이 시즌1'에 출연했고 ‘셜록홈즈’, ‘모차르트!’ 등 여러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장원은 신재평과 함께 듀오 페퍼톤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희열,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 소속이며 tvN ‘문제적남자’를 통해 뇌섹남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