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이다도시, "이혼 후 프랑스行 고민? 한국 포기할 수 없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20 06: 56

이다도시가 이혼 후 프랑스 행을 고민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9일에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다도시는 이혼 후 프랑스 행을 고민했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이다는 이름이고 도시가 성이다. 원래 풀 네임은 이다 노엘 다니엘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인생의 반은 한국인, 반은 프랑스인으로 살았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나도 처음에 연예인할 때 매니저가 이다도시처럼 스케줄을 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라며 당시 이다도시의 명성을 느끼게 했다. 

이다도시의 집은 전통 가구들이 자리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나비장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재혼 3년차 신혼같은 일상을 보내며 남편 피에르를 소개했다. 이다도시와 피에르는 와인을 즐기며 스킨쉽을 하고 애정 넘치는 일상을 보였다. 이다도시는 "와인에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서 한 잔씩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다도시는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학부모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도시는 "오래 아는 사이라 내가 이혼 할 때 많이 도와줬던 사람 중 한 명이다. 남편이 이혼할 때 나도 많이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이후에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안 보면 빨리 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전화가 오면 유난히 기뻤다. 사실 쉽진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의 큰 아들은 군대, 딸들과 작은 아들은 유학을 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다도시의 남편은 회사의 상무로 출장이 잦다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남편을 출장 보낸 후 홀로 일상을 보냈다. MC홍경민은 "'동상이몽'을 보다가 '나 혼자 산다'를 보는 느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다도시는 스트레칭을 하고 죔죔, 곤지곤지를 하며 마사지를 했다. 선재광 박사는 "본인의 체질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소음인이라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라며 "소음인이 몸이 차고 소화기간이 약하다. 죔죔하고 곤지곤지하는 게 굉장히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이혼 후 프랑스행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이혼 때문에 모든 것을 저버린다는 게 아쉬웠다. 26년을 한국에 살았고 그 사람 하나 때문에 한국을 떠날 수 없었다. 그래서 프랑스로 돌아가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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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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