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이다도시, "날개 펼친다" 운수대통→'♥남편' 삼재 소식에 시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20 08: 30

이다도시가 사주풀이를 하기 위해 점집에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다도시가 점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도시는 점을 보기 위해 무당을 만났다. 무당은 "여자인데 남자처럼 살라고 나온다. 닭띠인데 공작새 같은 느낌이다. 이제 펼치면 될 것 같다"라고 운수대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도시는 "이혼할 때 2010년도 호랑이해였고 전남편도 호랑이띠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남편의 운을 봤다. 무당은 "올해 좋지 않다. 남편이 삼재가 들어왔다"라며 "잘해놓고 욕 먹고 베풀다가 똥된다. 이 사람이 정이 많다. 3년 동안 정은 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러면 큰 불이 작은 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노트북을 켰다. 불어 영상 수업을 하는 것. 이다도시는 "대학 강의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불어 수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자리에 앉아 3시간을 쭉 수업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저녁 식사를 하기 전 검은색 가루를 한 스푼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50대가 된 후 내게 정말 중요한 루틴"이라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식사를 하며 남편과 영상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는 "영상통화를 하면 남편이랑 같이 밥을 먹는 느낌이 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남편에게 저녁 식사를 설명했다. 남편은 "내가 선물해 준 목걸이 왜 안했나"라고 물었다. 이다도시는 "붉은색 옷을 입어서 붉은 목걸이를 했다. 남편이 준 목걸이가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현영은 "저런 건 프랑스 남자나 한국 남자나 똑같다"라고 웃었다. 이다도시는 남편에게 애정표현을 하며 전화를 끊었다. 
유병욱 의사는 "이다도시를 생각하면 골격이 생각났다. 이 분의 건강은 뼈에서 오는 것 같다"라고 예감했다. 이다도시는 "검은색 가루는 MBP"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욱 의사는 "MBP는 골밀도 향상 유지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유제품을 먹고 튼튼하긴 하다. 뼈 건강을 위해 챙겨 먹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욱 의사는 "MBP를 너무 과하게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우유에서 나온 성분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 좋지 않을 수 있다"라고 주의할 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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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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