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는 토트넘, 레스터전 선발 라인업 공개...케인-모우라 투톱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1.20 03: 50

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 시티의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맞대결이 20일(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구단 최다 득점자인 손흥민과 제이미 바디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결국 10번을 달고 있는 해리 케인이 해결해 줘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던 케인은 리그 4골 1도움으로 이름값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지만, 최근 올라온 득점 감각을 다시 뽐내야 할 때다.
토트넘은 비록 첼시와의 카라바오 컵 준결승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리그에서는 9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 포메이션 변화를 택했다.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 토트넘은 최전방에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배치됐다.
중원은 세르히오 레길론-해리 윙크스-피에르 호이비에르-올리버 스킵-에메르송 로얄이 나선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다빈손 산체스-자펫 탕강가가 나선다.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
마찬가지로 핵심 공격수 바디가 결장하는 홈팀 레스터 시티는 4-3-1-2로 나선다. 아데몰라 루크먼-팻슨 다카-제임스 메디슨-키어런 듀스벌리 홀-함자 차우두리-유리 틸레망스-루크 토마스-야닉 베스테르고르드-찰라르 쇠왼쥐-마크 올브라이턴-캐스퍼 슈마이켈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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