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육아 현실을 공유했다.
2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둥아~~♥"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삼둥이의 이름을 부르는 황신영과 그런 황신영을 빤히 바라보는 삼둥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정이 다 돼 가는 시간에도 말똥말똥한 눈을 하고 있는 삼둥이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황신영은 그로부터 두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깨어있는 삼둥이들의 영상과 함께 "아직도 안자는 삼둥이덜"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글 뒤에 붙은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이 황신영의 심경을 대변해 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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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