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양미라 "입덧 끝나니 식욕 폭발"..벌써부터 D라인 걱정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20 08: 31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배우 양미라가 소감을 밝혔다.
19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임밍아웃을 그렇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스윽 해버렸냐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겼대요"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양미라는 "저는 그렇게 임밍아웃을 하고 삼겹살 6인분을 뿌시고 볶음밥 2인분을 먹고 돌아왔어요. 요즘 입덧이 끝나니 식욕이 폭발해서 난리도 아니에요. 이번엔 또 배가 얼마나 커질런지"라고 D라인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 "눈오는날 이렇게 많은분들께 축하 받고 하루종일 행복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하고 마음으로도 많이 베풀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밤은 서호와 앞으로 서호 동생을 어떻게 키울지 회의좀 해봐야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이제 애가 둘이요. 애둘맘. 어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소소한 파티를 즐기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색색의 꽃이 장식된 꽃다발과 아기 모양 풍선을 든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함소원, 김영희, 사유리, 권다미 등이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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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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