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ㅋ?"이라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제이쓴이 침대에 누운 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제이쓴의 옆자리에 등을 돌린 채 누워있는 홍현의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제이쓴이 "현희야"라고 부르자 돌아본 홍현희의 얼굴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담스럽게 바뀌어 있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제이쓴이 카메라 어플 필터를 적용시킨 것.
이에 홍현희는 "저요? 왜요? 오빠 왜 불렀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평범한 일상마저 유쾌하게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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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