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티에리 앙리의 지도를 받게될까.
RMC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보르도는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을 떠나보낼 경우 앙리를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페트코비치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전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보르도는 코칭 스태프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새로운 감독으로 앙리가 언급되고 있다. 보르도 로페스 회장은 앙리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 여름 페트코비치 감독 보다 앙리를 먼저 고민했다. 현재도 로페스 회장과 앙리는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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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는 최악의 상황이다. 직전 스타드 렌과 경기서 완패했다. 최근 3연패레 빠진 상황이다. 올 시즌 21경기를 펼치는 동안 3승을 기록했다. 리그 뿐만 아니라 쿠프 드 프랑스서도 최악이다. 황의조가 버티고 있지만 팀 상황은 좋지 않다.
RMC 스포츠의 보도처럼 앙리가 보르도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황의조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