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큰 딸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 받았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SNS에 “당혹사 보는데 엄마 아빠 과일드세요 하고 과일 깎아오는 큰 딸. 어제의 깜짝 감동 순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함께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시청하고 있다. 이때 큰 딸이 과일을 깎아왔고, 생각하지도 못한 이벤트에 감동했다.
윤종신의 큰 딸은 클수록 엄마 전미라를 닮아 눈길을 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윤종신은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