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우혜림)이 임신 후 몸무게 15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혜림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요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예요?”라고 물었고 혜림은 “집에서 보내는 저만의 시간이요. 뱃속에 아기랑 대화하고 맛있는 거 먹는 순간이요!”라고 답했다.
또 한 임산부 팬이 “몸무게 얼마나 늘으셨나요ㅠㅠ! 7개월차 임산부인데 나날이 고공행진 중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저 9개월차구요. 15kg 쪘어요^^”라며 임신 후 몸무게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인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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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