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37kg 몸으로 독박육아 힘들지 “쉬지 않고 까불어 부글부글”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20 13: 37

배우 신지수가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쉬지 않고 까불어서 부글부글한데 얼굴 보면 귀여워서 피식하게 되고 나는 또 져버린다. 얼굴을 보면 안 된다 후..”라는 글을 게재하며 육아 중 차오르는 분노를 털어놨다.
그러나 신지수는 화가 나다가도 딸의 얼굴을 보면 귀여워서 웃게 된다고 덧붙이며 어쩔 수 없는 도치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신지수는 “난 이제 낮잠 타임. 난 왜 이렇게 자는 게 좋을까요. 하루에 20시간 자는 것도 가능! 게으름의 아이콘 가즈아!”라며 육아로 인해 체력이 완전히 소진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신지수는 최근 JTBC '해방타운'에 출연, 몸무게 37kg과 독박육아의 고통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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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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