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래퍼 디아크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20일 이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들어오자 "ㄱㅇㄹ"이라는 초성과 함께 미소짓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이승아는 래퍼 디아크와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특히 디아크의 본명 '진위린'을 한국식으로 읽으면 '김우림'이 되는 만큼 해당 질문에 답한 초성 역시 디아크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이승아는 "몸매 자랑해줘요!"라는 질문에 "내 뱃살도 사랑해주겠니..?"라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를 입고 치명적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유튜브 언제 하실까요?"라고 묻자 "2월달에 시작해 보려해"라고 답하며 디아크로 추정되는 인물과 손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아는 지난해 12월, 8살 연하의 디아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로도 이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투샷 셀카를 업로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승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