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가 수원 삼성과 연습 경기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의 U-23 대표팀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소집, 29일까지 훈련을 이어가며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20일 수원 삼성과 연습 경기서 이호재의 만회골로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수원 오현규와 염기훈에게 각각 전반 34분과 39분 연속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이호재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U-23 대표팀은 올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두 대회 모두 정상 등극을 목표로 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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