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이 그룹 워너원의 신곡 음원 발매 불발설에 대해서 "모든 기획사와 앨범 발매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CJ ENM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모든 기획사들과 1월 27일 앨범 발매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고, 현재 일부 기획사와는 행정적 절차만 남아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발매일 전까지 모든 기획사들과 행정적 절차까지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초 CJ ENM 측은 오는 27일 워너원이 ‘2021 MAMA’에서 공개한 신곡 음원 ‘Beautiful Part 3’를 발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음원은 ‘2021 MAMA’ 무대에 불참했던 라이관린이 중국에서 원격으로 녹음을 마친 11명 완전체 버전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워너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됐으며, 지난 2019년 1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적인 팀 활동을 종료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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