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화 앤디, 예비신부 ♥이은주 MBC 아나운서..제주서 운명적인 사랑(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1.21 06: 46

그룹 신화의 앤디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앤디는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하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인생 2막을 예고했다. 

20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09학번 출신이다.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를 비롯해 라디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 8년 차 아나운서로 뛰어난 능력에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춘 재원이라고.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 앤디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면서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와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결혼 준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는 신화 내에서 막내지만, 에릭, 전진에 이어 세 번째로 품절남이 된다. 또한 앤디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결혼식 날짜는 결정하지 못했지만, 추후 상황을 보고 적절한 시기를 선택할 예정이다. 
한편 앤디는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고, 가수, 예능, 배우,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이은주 아나운서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