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11명의 용의자 중 범인은 누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1 08: 39

 전 세계를 사로잡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2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객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각기 다른 비밀을 숨기고 있는 11명의 용의자들과 그들의 범행 동기,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의 숨막히는 대결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특별함을 더한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프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에 4대 뿐인 65mm 카메라로 담아낸 이집트 나일 강의 아름다운 전경은 '나일 강의 죽음'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월 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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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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