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도 예매율도 1위"…국가단, 한계 없는 '올하트' 유발자들 [Oh!쎈 레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21 15: 17

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이 가는 곳마다 올하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가 최고 시청률 11.6%, 전체 시청률 8.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오른 가운데,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동반 붐업을 일으키고 있다.
국가단은 갈라쇼를 통해 솔로, 유닛, 단체 무대는 물론,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관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까지 2시간을 다채롭게 채우며 예정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방송화면 캡쳐

특히 국가단 10인 모두 일취월장한 실력과 함께 내재된 스타성을 끄집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가단은 경연을 통해 이미 공인된 가창 실력뿐만 아니라 댄스, 랩, 즉석 세레나데, 재치 있는 입담까지 다방면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내일은 국민가수' 종영 이후 매우 단기간 안에 이룬 성장이 갈라쇼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가운데 국가단 결성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초 2월 26일 오후 2시와 7시, 27일 오후 6시 총 3회로 진행 예정이었던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 서울 공연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7일 오후 1시 공연을 추가해 총 4회 개최를 확정했다.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총 3회차 공연 약 10000석이 넘는 좌석을 매진시킨 국가단은 추가 공연마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갈라쇼를 통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만큼 이후 예정된 일산, 부산 등 지역 공연 예매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되는 바다.
이날 갈라쇼에서는 TOP10의 그룹명으로 '국가단'을 확정지으며 새로운 음악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국가단으로 다시 태어난 이들은 2시간 여의 공연을 마무리 짓는 앙코르 무대 위에서 'TOP10 사랑해'라는 슬로건 물결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흘렸다. 국민에게 받은 과분한 올하트를 어떻게 돌려줄까. "당신을 위한 모든 음악이 있다"는 그룹명의 의미에 답이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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