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神' 이선빈, 삼겹살집부터 오리고기집까지… 주말X명절도 열일ing (‘백반기행’)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1.21 20: 3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선빈이 아르바이트 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21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맹활약을 펼친 배우 이선빈과 함께 정겹고, 푸짐한 경상북도 상주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선빈은 “기력이 딸릴 때 매운탕을 찾는다. 제가 찍은 영화들 중에서 액션 영화를 많이 찍었다. 힘이 없거나 뜨끈한 거 먹고 싶으면 계속 매운탕이 생각이 났다. 먹고 나면 진짜 올라오는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맥주를 주문했고, 병따개 없이 맥주를 따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소리를 지르는 허영만을 보고 이선빈은 “선생님 소리 지르셔서 병뚜껑에 맞으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는 이선빈은 “삼겹살집, 오리고깃집도 하고, 명절 주말에도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 시급이 2배다. 그러다가 내꿈을 찾겠다면서 어린 나이에 가출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허영만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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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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