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6kg 쪘다…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스모어→파에야 요리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22 06: 59

류수영이 다이어트를 선언했지만 먹방을 멈추지 못했다. 
2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스모어와 스페인의 파에야 요리를 소개했다. 
아닐 류수영은 "지구를 10바퀴 돌아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마시멜로"라며 "사실 거짓말이다. 실제로 칼로리가 별로 높지 않다. 근데 작아서 많이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마시멜로에 꼬치를 끼워 구웠다. 류수영은 "이래서 먹는 것 같다. 크림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시작한 후 6kg이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하지만 입에 마시멜로를 묻혀가며 맛있게 먹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류수영은 마시멜로 껍질 구워먹기를 연속해서 먹고 마시멜로와 초콜렛, 쿠키를 넣은 스모어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다이어트 나 배우인데 작품해야되는데"라며 스모어를 먹었다. 류수영은 "맛있다. 이거 초콜렛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라며 "내가 그동안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바나나와 딸기를 올린 스모어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스페인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몇년 전에 아내와 둘이 배낭을 매고 갔던 추억이 있다"라며 그때 먹었던 파에야를 만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파에야는 그녀에게라는 뜻이다. 남편이 해주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편마늘과 잘게 썬 양파, 한입 크기로 썬 오징어를 준비했다. 이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넣고 양파와 마늘을 볶았다. 이후 오징어를 넣고 페퍼론치노와 홀 토마토 캔을 추가했다. 류수영은 "밥을 넣으면 죽이 되고 쌀을 넣으면 다른 느낌이 난다. 스페인에선 쌀을 씻지 않는다. 쌀은 첫 물에 물을 70%정도 흡수한다. 그러니까 물 대신 육수를 넣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물을 2리터 추가하고 12분을 타이머로 설정했다. 류수영은 "저어주면 안된다. 12분을 기다렸다가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중불로 줄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불로 줄인 후 새우를 추가해 냄비 뚜껑을 닫고 뜸을 들였다. 이어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린 후 2분 더 뜸을 들였다. 
류수영은 "저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바질을 올리면 더욱 맛있다"라며 바질을 추가했다. 여기에 류수영은 최화정에게 선물받은 좋은 올리브유를 추가해 풍미를 더욱 살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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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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