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토요태, 오늘(22일) 'Still I Love You' 데뷔 무대…안방1열 초긴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2 08: 15

유재석, 하하, 미주가 결성한 혼성그룹 '토요태'의 데뷔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도토리 시절 감성을 담은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요태의 무대 현장이 담겨 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2000년대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흰색 의상을 착용해 ‘Still I Love You’의 하얀 겨울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발매한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라도, 최규성)과 프로듀서 전군이 합작하여 만든 곡. 유재석, 미주의 애절한 보이스 톤과 하하의 감성적인 랩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녹아들어 사랑만으로 울고 웃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Still I Love You’는 발매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노래 속 유재석, 미주의 감성 내레이션을 활용한 ‘#스알럽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졌다. MSG 워너비부터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 조세호, 이광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스알럽챌린지’에 참여해 이목을 끌기도.
이날 ‘Still I Love You’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토요태는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케미스트리,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정준하, 신봉선은 도토리 감성에 과몰입하면서 립싱크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관객들은 잠시 추억여행을 떠났다고. 안방 1열에도 진한 여운을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till I Love You’의 첫 라이브 무대를 마친 토요태의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유재석은 “호흡이 괜찮다. 든든하게 메인 보컬이 지켜주니까 저희들은 옆에서 굉장히 편안했다”라고 미주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유재석은 미주가 객석 쪽에 향해 가리킨 ‘이것’을 발견한 뒤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2022년 특급 신인 토요태의 따끈따끈한 ‘Still I Love You’ 무대는 오늘(2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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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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