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과후 설렘’, 2월 日 지상파 특집 방송..글로벌 인기 입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1.22 10: 04

‘방과후 설렘’이 오는 2월 일본 지상파에서 특집 방송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방과후 설렘 연구회’라는 제목으로 오는 2월 27일과 3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지상파 TV 도쿄를 통해 방영된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 서류심사와 3개월간의 평가를 통해 선별된 83명의 연습생들은 나이에 따라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결성되어 데뷔를 향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방과후 설렘’은 8회가 끝난 시점에서 전세계 동영상 플랫폼에서 관련 영상의 총 재생수가 8억회를 돌파할 정도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방과후 설렘’ 일본 현지화 버전인 ‘방과후 설렘 연구회’를 편성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방과후 설렘’에 빠져있다는 댄서이자 유튜버 ARATA와 배우 마루야마 레이, 나이토 슈이치로, 가수 NICE73 등이 출연해 '방과후 설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펑키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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