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남편과 신경전 "망신 당해도 그건 당신의 몫"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22 14: 44

배우 이미도가 남편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22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맨날 옷, 양말 뒤집어 빨래 내놓는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여"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갤때 뒤집어진채로 그냥 개세여. 자기가 입을때 뒤집어서 입겠죠. 아니면 뒤집어진 채로 입고 나가던지"라며 팁을 전수했다.

그러면서 "귀찮던 망신을 당하던 그건 뒤집어 내놓은 당신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미도는 글과 함께 실제로 남편의 빨래로 보이는 옷을 뒤집어진 채 개어둔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빨래를 뒤집은 채 내어놓은 남편을 향한 작은 복수가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회사원 남편과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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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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