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호수여대 기숙사 '피바다'..알고 보면 따뜻한 언니 "이따 보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2 16: 49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세아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호수여대 아이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윤세아는 “마음껏 소리 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진 재능 한껏 펼쳐 내길 항상 기도하고 응원해. 그리운 얼굴들…이따 보자”고 마음을 담았다.

‘설강화: 스노우드롭’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임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은영로(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
윤세아는 호수여대 기숙사 사감 피승희 역을 맡았다. 극중 학생들은 엄격한 그녀를 가리켜 '피바다'라는 별명을 붙였다.
토~일 오후 10시 30분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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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세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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