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낳고 집에서 파티" 이윤미, 수중분만한 막내딸 화려한 생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22 17: 38

배우 이윤미가 막내딸을 위해 화려한 홈파티를 준비했다.
이윤미는 22일 개인 SNS에 "#엘리생일파티 #준비중 #태어나줘서고마워  집에서 낳고~집에서 파티하고~~^^"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3년전 그날..집에서 엘리를 기다리며 출산파티 준비하던 그날이 생각납니다~~오늘따라 허리가 아파서…더 그날에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각종 다양한 풍선으로 장식된 이윤미의 집 내부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식탁에 차려진 정성스러운 음식들도 눈에 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생일 파티 모습이 엄마 이윤미의 정성과 애정을 느끼게 한다. 엘리 양은 예쁜 핑크빛 샤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윤미는 3년 전 셋째 딸을 자택에서 수중분만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당시 이윤미는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네요. 꿈만 같은 어제의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아라(첫째)는 두 번째 가정 출산을 함께 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줬답니다. 라엘(둘째)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 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라고 가정에서 수중 분만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던 바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 2010년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 아라 양을 품에 안았다. 2015년 8월 둘째 딸 라엘 양을  얻었고 이후 3년 만에 세 딸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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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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