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끊기 위해서, 혹은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1승 2패로 주춤한 담원과 브리온이 격돌한다. 연패로 주춤한 담원의 선택은 '버돌' 노태윤이었다.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탑에서 ‘버돌’ 노태윤과 ‘모건’ 박기태가 진검승부를 펼친다.
담원과 브리온은 22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각각 5위(담원, 1승 2패 득실 0)와 6위(브리온, 1승 2패 득실 -2)에 머물고 있는 두 팀은 패배 시 하위권으로 주저앉게 된다.
팀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진 담원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탑에서 ‘버돌’ 노태윤 카드를 선택했다. ‘버돌’ 노태윤과 함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공교롭게 1년 전인 2021년 승부에서 담원을 2-0으로 제압한 브리온은 ‘모건’ 박기태를 다시 탑으로 기용하면서 담원전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브리온은 ‘모건' 박기태-'엄티' 엄성현-'라바' 김태훈-'헤나' 박중환-‘달라이트' 유환중을 베스트5로 기용했다. / scrapper@osen.co.kr